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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김장김치는 나눠야 맛있지!(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 주관으로 24일(목),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익산문화원 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익산시자원봉사자 120여 명과 기업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하여 맛과 영양이 가득한 김장김치를 담그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이 남아있음을 보여줬다. 김장 나눔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서로 간 호흡을 척척 맞춰가며, 탁자 위에 마련된 절임배추에 양념을 바르고, 옮기고, 담으며 분주히 움직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10kg 200상자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위한 예산은 전북에너지서비스, 한국전력공사, 신젠타코리아 등 기업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신동새말아띠봉사단 김점순 단장은 “매년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김치를 전달받을 대상자분들을 생각하며 사랑과 정성을 더해 맛깔스런 김장김치를 만들었다”며 “김장김치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와 함께 '우리 집 김장나눔 행사'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민들이 가정에서 만든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도록 기부 받고 있다. 올해 정성스럽게 담근 '우리집 김장김치'를 나누고 싶은 가정에서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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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위드로컬 성황리 종료올해 첫 문을 연 민관협력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1단계 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청년 창업 지원사업) 청년창업 지원 정책을 본격화하며 추진된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익산시와 SK E&S 전북에너지서비스 간 민관협력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한 시책사업이다. 사업화 가능한 창업 아이템이나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재료비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4천만 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전문 교육기관인 언더독스를 통한 단계별 교육과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창업 전반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0개 청년 팀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총 9회에 걸쳐 아이템 구체화, 고객 설정, 시장분석, 비즈니스 모델, 경쟁사 분석 등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1단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1일에는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교류하는 발표회를 청년시청이 조성될 (구)하노바 호텔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발표회는 창업자 별로 5분 발표 5분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1단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구체화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계획 발표와 전문가들의 피드백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의 첫걸음을 내딛는 시간이 됐다. 2단계 교육프로그램은 청년 팀의 니즈를 반영해 특강, 멘토링,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청년창업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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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시청’ 착공....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마련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청년도시로 도약한다.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들을 위한 정책 허브 기능을 갖춘 ‘청년시청’을 건립한다. 취·창업부터 문화, 복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청년시청은 여러 사회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삶과 일, 여가가 가능한 인프라를 도시 전반에 구축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맞춤형 정주 여건을 제공한다. 청년들의 일터, 삶터, 놀이터 역할을 할 공간 창출로 지역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 청년 인재들이 모여드는 도시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 청년들의 꿈이 실현된다! ‘익산청년시청’ 착공 익산시는 청년들의 꿈의 무대가 될 ‘청년시청’을 중앙동 옛 하노바호텔에 건립한다. 이곳은 기존 익산청년센터 ‘청숲’의 기능을 확대해 취·창업, 문화, 복지 관련 각종 지원 사업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총 4층 규모로 청년 문화·취업·창업·사무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1층은 코로나 블루와 취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오락 시설과 북카페 등이, 2층은 스터디룸과 취창업 컨설팅을 위한 상담실,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창업팀 입주 공간인 창업 보육실과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위한 스마트 스튜디오, 사무공간, 명예 시장실 등이 들어선다. 청년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후 청년시청 기능을 확장하는 등 청년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 청년시청 ‘창업 인큐베이팅’으로 청년들이 모여든다! 청년층의 가장 큰 고민인 일자리 문제 해결과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용 환경 제공을 위해 창업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시청에 ‘창업 인큐베이팅’공간을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예비 창업가들이 입주해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청년시청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은 지역 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안착시킬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5개 분야, 9개 사업에 총 27억 5천400만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청년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창업 초기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총 70개 팀, 홍보비와 임차료 등 사업 안정화를 위한 자금 지원 32개 팀 등 총 102개 팀을 선발해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위드 로컬(With Local) 청년 기술창업 지원 사업’은 ‘SK E&S(전북에너지서비스)’, 창업 전문 교육기관인 ‘언더독스’가 참여해 팀당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제공하고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인테리어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자금과 임차료 등 최대 2천6백만 원을, 사업을 1년 이상 유지한 청년 창업자에 임대료를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해 안정적인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 청년시청 중심 맞춤형 정책으로 매력적인 ‘청년 도시’ 조성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한 청년이 지역에 안착해 일할 수 있는 매력적인 청년 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앞으로 건립될 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일자리와 주거, 복지까지 책임지는 최대 규모의 맞춤형 정책을 제공한다. 올해는 이미 8개 분야, 14개 사업에 총 55억 100만 원(도비 포함)을 투입하기로 했다.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숲에서 다양한 역량강화·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거점 대학과 연계한 각종 취업 프로그램들을 지원한다. 일하는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지급도 계속된다. 월 3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근로청년수당은 지난해 98%의 높은 만족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결혼자금과 주거비, 창업자금 등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 수단으로 ‘청년자산형성 통장’, 6개월간 월 50만원씩 구직활동비를 받을 수 있는 ‘청년취업드림카드’ 등을 제공하고, 청년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해 청년들이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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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공급 열악한 지역 공급관 설치비 지원한다익산시가 도시가스 공급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한다.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독, 다세대, 연립 주택 등 10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용의 80% 한도 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지역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전북에너지서비스(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다. 사업 신청 이후 도시가스 공급 회사인 전북에너지서비스에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익산시 도시가스 공급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7월 중 대상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병두 일자리정책과장은 “도시가스 공급설비 설치 보조금 지원을 통해 안전성이 우수한 청정에너지 보급을 확대하여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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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온기로 채워주는 나눔 릴레이 '훈훈'기업 ․기관에서 겨울을 온기로 채워주는 나눔 릴레이가 줄을 잇고 있다. 먼저 익산 향토기업인 ㈜하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을 위해 라면을 기탁했다. 사진(하림, 라면 기탁) ㈜하림은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라면 1천300상자·4만 1천600봉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아동·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과 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후원된 라면은 하림에서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라면인 ‘The 미식 장인라면’으로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박길연 대표는 “많이 먹고 자라야 하는 아이들에게 이왕이면 건강한 라면을 맛보게 하고 싶은 마음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행복나눔마켓·뱅크와 관내 저소득가구 등 불우이웃을 돕는데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다. 올해도 코로나19 방역 의료진에 육가공제품을, 나눔곳간 개장 소식을 듣고 즉석삼계탕 900포를 지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앞장서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돈협회 익산시지부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를 돕기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사진(한돈협회, 물품 기탁) 한돈협회 익산시지부는 29일 익산시를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돼지고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폐업 등 경제적으로 힘든 지역 내 위기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성 한돈협회 익산시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특히나 기본적인 식사조차 어려운 가정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웃들이 돼지고기로 따뜻한 밥 한 끼 드시고 힘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돈협회 익산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익산시 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전북에너지서비스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도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사진(전북에너지서비스, 성금 기탁) 전북에너지서비스는 29일 익산시를 방문해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만들기’에 사용해달라며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위한 나무식재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기영 대표는 “우리 회사는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수소 산업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이산화탄소 감소를 통한 친환경 도시 익산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성금 기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김장과 연탄 나눔, 초·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결식문제 해결을 위한 ‘한 끼 나눔 온(溫)택트프로젝트’ 참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들로부터 식자재 구입 및 시니어 클럽 도시락 제작과 배달 참여 등 사회 환원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익산시 남중동에 소재한 ㈜하늘석면기술연구원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도시 익산 만들기를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하늘석면기술연구원, 성금 기탁) ㈜하늘석면기술연구원은 29일 시를 방문해 환경 친화 도시 푸른익산만들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민간 참여부문 ‘푸른익산 만들기’ 나무식재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폭염, 열섬 현상 등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악화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녹지의 대대적 확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심동섭 대표는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가 진정으로 요구하는 기업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늘석면기술연구원은 석면 조사·철거 전문회사로 지난 2013년 12월 설립돼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올해는 익산시 중앙동 침수피해 돕기, 보건소 직원 격려 물품 지원 등을 비롯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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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김장 나눔 행사'(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25일(목), 익산문화원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북에너지서비스,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 신젠타코리아 기업봉사단 등 익산시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석하여 영양과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을 만들어 지역 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 김장 나눔) 이번 김장담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백신접종을 완료한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김장김치는 총 3.000kg으로 개당 15kg씩 포장하여 익산 관내 저소득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맛있게 버무린 김장김치로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뿌듯한 마음으로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역의 기업봉사단, 익산시자원봉사단체 및 개인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노력봉사 뿐만 아니라 기업 및 단체들의 후원금으로 재료를 구입하고 배달까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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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에너지복지 위해 도시가스 보급 확대익산시가 공급관이 설치되지 않아 도시가스 사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도시가스 공급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10개 읍면동, 17개 구간, 222세대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 지역에 시비 7억 원, 전북에너지서비스 11억 원, 자부담 2억 원 총 20억 원을 투자해 약 4.4km의 공급관을 연말까지 설치한다. 지난해 도시가스가 새로 공급되기 시작한 함열읍 등 시민들의 폭발적 관심 증가로 올해 도시가스 공급 보조금 지원 신청기간 동안 지난해 200세대 신청의 5배에 달하는 988세대의 신청했다. 도시가스 공급 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시행 가능여부, 구간별 주민 참여율, 주민부담금 등을 심의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그동안 도심위주로 보급되었던 도시가스를 면지역에 공급하는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2020년부터 2021년 6월까지 삼기면 일대에 4.2km의 도시가스 공급관을 설치하는 등 시에서는 도시가스 보급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도시가스 공급 보조금 지원 사업은 주민 시설분담금의 80% 내에서 세대당 최대 50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최대 6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등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2020년 말 기준 2,222가구에 1,734백만 원을 지원하여 익산시 도시가스 총 보급률을 79.7%까지 상승시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매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농촌지역 주민들이 연료비 경감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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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면 ‘도시가스 공급’....도·농간 격차 없애사진(삼기면, 도시가스 공급) 삼기면에 도시가스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도·농간 격차 없는 에너지 복지 실현이 가능해졌다. 6일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에 걸친 도시가스공급 공사를 마무리하고 삼기면 총 93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전북에너지서비스,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도시가스 공급 사업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을 준비한 삼기면 이장단은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노력해준 익산시에 감사하다며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삼기면은 타 면지역에 비해 도심지역과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망이 없어 값비싼 에너지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6억 원(도비 3억 4000, 시비 7억 1000, 전북에너지서비스 5억 5000)을 투입해 제3산업단지에서 삼기(도마, 검지, 옥실) 지역까지 도시가스 주 공급 배관망 총 4.2km 구간을 대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기반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이 청정연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함열읍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공사를 준공해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했으며, 타 지역에도 주민 의견을 수렴해 도시가스 공급망 구축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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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면,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순항익산시 삼기면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공사가 이달 중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해 이어 제3산업단지부터 삼기 지역까지 도시가스 주 공급관 4.2km 가운데 남은 1.1km를 추진 중이며,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부터 공급관 설치 총 목표 구간인 4.2km 중 3.1km를 설치했다. 삼기면은 타 면지역에 비해 도심지역과 근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공급망이 없어 값비싼 에너지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전북에너지서비스, 지역주민대표 등과 함께 협의를 진행하며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공사에 있어서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삼기면에 공급관 설치가 완료되면 도마·검지·옥실마을 일원 총 93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돼 도·농간 격차 없는 에너지 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큰 불편을 겪어 온 삼기면 지역주민들에게 에너지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년 기반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의 청정연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익산시는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단독, 다세대, 연립 주택 등 7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용의 80% 한도 내에서 최대 50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도시가스 공급 보조금 사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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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너지서비스, 지역인재 육성위한 장학금 기탁사진(전북에너지서비스 장학금 기탁) 전북에너지서비스는 1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총 4천만 원이며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가운데 초・중・고등학생 20명에게 2백만원씩 지원될 계획이다. 김기영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실천하는 전북에너지서비스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직원들의 따뜻한 봉사의 마음이 뜻 깊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취약계층의 결식문제 해결과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식자재 구입, 시니어클럽의 도시락 제작·배달에 참여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